[박물관견학] 삼성 어린이 박물관 견학기
- 최초 등록일
- 2005.05.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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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삼성 어린이 박물관’이란 이름을 듣고는 의아스러웠다. '어린이 박물관이란 무엇일까? 어린이들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이 있나?' 하고 말이다. 흔히 박물관이라고하면 옛날 유물이나 특이한 물건 혹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을 모아놓은 곳을 연상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과제차 삼성 어린이 박물관을 견학하였다.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어린이 박물관의 정보를 어느정도 입수하고 출발한 나는 2호선 잠실역에서 내려 8번 출구로 나와서 30M 쯤을 걷고, 왼쪽 골목에 들어서니 박물관 입구가 보였다. 그러나 내가 너무 큰 것을 바랐나보다. 건물이 생각했던것보다는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창피한 이야기지만 박물관이라고 하면 초등학교 때에 가보았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정도의 규모로 박물관이라 명명하고 어린이들을 불러 모아 5000원(성인은4000원)이나 하는 거금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 삼성 이라는 기업에 적잖이 실망하며 박물관에 들어섰다.건물의 겉모습도 그러하였지만 1층 로비에 들어서니 유아원에 온 듯 하였다. 색색으로 꾸며진 벽하며,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한 분위기.. 서둘러 표를 구입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크게 4곳으로 나눠져 있었다. ‘동속으로‘는 홀로그램과 각종 벽면에 그림으로장식하여 동화책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하였고, ‘박쥐의 세계’는 박쥐에 관한 연구보고서같이 여러 사진과 그림 그리고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장치 등으로 꾸며놓았다. '아트갤러리‘는 그림으로 동물을 그려놓았는데, 소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고양이 그림의 판화를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초등학교때를 생각하며 한 장 작업해서 가지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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