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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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A+받은 레포트 입니다.
좋은 자료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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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한마디 말로 르네상스를 본질을 간단하지만 명쾌하게 정의한 사사오 나나미...
개인적으로 시오노 나나미를 무척 좋아한다.
나나미의 책을 읽으면 그당시 역사를 눈앞에 명백하게 그려주는 면서도 시원한 문체에 빠져 들어가며 열심히 읽게 된다.
이 책은 대화체로 이루어져서 읽는 나로 하여금 마치 작가와의 대화에 참가한 느낌을 주며, 쉽게 그 시대를 이해하도록 해주는 것 같다.
바로 이런 것이 시오노 나나미가 갖는 그녀만의 능력이 아닌가 한다.
‘로마인 이야기’에 이어 시오노 나나미의 작품을 두번째 읽은 책인데 휴학을 했었을때 읽었던뒤 다시 읽게 되니 그때완 조금은 읽고 나서의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작가에 생각에 대해 조금은 비판의 느낌이 생긴다는 느낌이랄까..
르네상스가 ‘중세의 가을’이냐 ‘근대의 봄’이냐는 논쟁을 거부했지만 나나미는 르네상스의 기원을 성프란체스코와 프리드리히 2세로부터 찾은 것을 보면 13세기가 경계가 된 것은 인정을 한셈이다.
또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철저히 분리해서 인식하라고 작가는 주장한다.
즉 르네상스는 철학의 문제이고 ,종교개혁은 종교의 문제라는 것이 나나미의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미는 르네상스의 기원을 성프란체스코에서 찾음으로써 종교개혁과 연관짓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사실 르네상스란게 실상 종교에 의해 억눌렸던 중세를 벗어나기 위한 운동인 것인데 종교개혁과 분리되는게 가능할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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