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를만든사람들을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1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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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리뷰임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이름을 들었을 때 르네상스 라는 단어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었다. 일찍히 중고등 시절에 역사 시간에 빼놓지 않고 등장했던 이 단어에 대해 이제껏 단순한 의미에만 치우쳐 있었을 뿐 그 심오한 의미에 대해서는 한번도 되새겨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를 예술과 문화가 부흥하였던 서양사에서 중요한 하나의 시대적 사건으로만 많이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 나나미에 대해 먼저 알아 본 결과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에 놀랐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였으며 르네상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적인 집필능력은 물론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높은 평점으로 기록되 있었기 때문이었다.
<중 략>
이 책을 읽고 르네상스를 정리해보면서 나는 르네상스의 애호가가 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르네상스시대를 떠나서 종교와 철학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갖게 해 준 구절이 있다.
" 종교는 믿는 것이고, 철학은 의심하는 것입니다. 종교와 철학은 유일한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도 전혀 다릅니다. 철학에서는 원리를 세웠다가 파괴하는 작업을 되풀이합니다. 일단 세운 원리를 신성불가침 한 것으로 고수해서는 탐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는 다신교 세계였기 때문에, 신성하고 불가침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일신교의 규제를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철학이라면 곧 그리스 철학이라고 할 만큼 철학이 발달한 것이지요. “(p.16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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