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이해] 나의 가족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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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1984년 9월 19일 더위가 한 풀 꺾일 무렵에 태어났다. 나의 별자리는 처녀자리로 음력과 양력 모두 처녀자리여서 나 혼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생일이다. 내 이름은 '지향' 뜻을 향해서 가라는 뜻으로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역시 이름에도 나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금 나의 가족은 5명이다. 아빠, 엄마, 언니, 남동생으로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할머니와 함께 살았었기 때문에 6명이었다. 그래서 대가족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할머니와 살았던 것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했지만 지금은 할머니와 살았던 때가 많이 생각나고 꿈에서도 할머니를 가끔씩 보기도 한다. 역시 사람은 많아야 좋다.
내가 어렸을 때는 당연히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유치원 때부터 조금씩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가족들과 친척들이 말하는 어릴 적 내 모습이 정말 그런지 난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정말 난 변한 게 너무 없는 것 같다.
난 어려서부터 욕심이 많았다. 내 욕심은 가리지 않고 드러났지만 특히 먹을 것 앞에서 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가족이 모이면 화젯거리가 되는 나의 이야기는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3~4살 때쯤 수박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는 한 손에 수박을 들고도 모자라 양손에 수박을 들고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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