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선수협 파문관련 노사관계
- 최초 등록일
- 2004.11.1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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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지난 2000년도에 있었던 선수협 파문을 주제로 노사관계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1. 주제선정
2. 선수협 역사적 배경
3. 선수협 추진 배경
4. 선수협회 구성현황
5. 선수협 활동현황 (최근 3달간)
6. 구단측・KBO 측 주장
7. 선수들 주장
8. 정리
본문내용
현재 8개구단에는 선수상조회라는 선수들의 자치적인 모임이 있다. 선수상조회장이 주장을 겸하고 있어 일반 팬들에게 제대로 부각돼 있지는 않지만 분명히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회비를 각출하며 나름대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럼에도 굳이 프로야구 전체 선수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조직을 건설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선수협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선수들은 우선 그동안 팽배해 있던 ‘구단이기주의’의 불식을 내세우고 있다. 성적만 앞세우다 보니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동업자 의식이 실종됐다는 것. 또 하나는 프로야구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활동이다.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로 성장했으면서도 전체 프로야구 선수의 이름으로 자선행사 한번 못했다는 자성론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이유만으로 구단의 반대가 뻔히 예상되는 선수협 결성에 나섰다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선수들을 자극한 것은 위기의식이다. 98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선수들은 직접적으로 위협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최근 일부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수입 확대를 주장하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http://www.kpbpa.net (선수협의회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