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한국의 시절기 식품 (24절기)
- 최초 등록일
- 2004.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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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4절기와 의미
◈24절기 어떻게 정했나?
◈24절기는 농업과 관련되어 있다.
◈시절식의 종류
◈시절식의 풍습
◈느낌
본문내용
◈24절기와 의미
*명절과 시절식
절식은 다달이 끼어 있는 명절에 차려먹는 음식이고, 시식은 춘하추동 계절에 나는 식품으로 만드는 음식을 통틀어 말한다. 조선시대의 명절음식 단자와 종묘와 가묘에 천신하는 품목단자를 살펴보고, 또 일 년 열두 달 세시풍속을 알아보는 것은 한국 음식의 바탕을 아는 데 도움이 되며 한국식문화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궁중의 사대 명절은 왕의 탄일, 정조, 망월, 동지이다. 민가에서 예로부터 명절로 삼아온 초파일, 단오, 추석은 계절의 문호로 삼아 새 계절복을 갈아입는 외에는 별로 다른 의미가 없었다고 한다. 정조에는 하례를 받으시고 잔치를 베풀지만 단오와 추석에는 특별히 차리지 않는다. 오히려 여염집과 농가에서 큰 명절로 삼고 많이 차리고 먹고 즐긴다. 춘하추동의 시식의 풍습은 궁이나 서울이나 시골이나 매 한가지이었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조의를 정조, 동지, 성절, 천추절에는 왕이 왕세자 이하를 거느리고 망궐례를 행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명절날의 하례식이다. 정조, 동지, 초하루, 보름, 왕과 왕비의 탄일에는 왕세자와 백관이 조하한다. 초하루, 보름에는 단지 왕에게만 조하한다. 지방관은 각각 봉임하고 있는 곳에서 진하한다. 매월 초 5일, 11일, 21일, 25일에는 백관이 조참한다고 하였다.
봄- 2월 4일경 입춘(立春) 봄이 시작됨
2월 18일경 우수(雨水) 봄 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틈
3월 5일경 경칩(驚蟄) 모든 벌레나 동물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함
3월 20일경 춘분(春分) 태양이 적도 위에 직사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같게 됨
4월 5일경 청명(淸明) 날씨가 맑고 밝음
4월 20일경 곡우(穀雨) 봄비가 내려서 백곡이 윤택해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