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청산] 과거사청산에 관한 칼럼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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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럼은 각각 한개씩만 분석했습니다.
목차
CHAPTER 1。 자료수집 - 상반된 시각의 column
[first column] 과거사 청산에 반대하는 입장
[second column] 과거사 청산에 찬성하는 입장
CHAPTER 2。 사설에 관한, 나의 견해
CHAPTER 3。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견해
본문내용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서 조금 개인적인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나는 지금 어느 누구도 옳다 그르다 판단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자꾸만 중간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일제통치 하에 있던 36년은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굳은 의지를 지닌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제에 끝까지 대항하여 싸운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언제 일제의 식민통치 끝날지도 모르는 그 암울한 현실 상황 속에서 자신 뿐 아니라 자신의 자손들까지 희생시켜가며 독립투사의 길을 걷기란 정말 힘들었을 거다. 지금 친일파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그 누구든지간에 아마 실제 그 암울한 현실 상황에 놓여있었다면 결국 크게든 작게든 ‘친일’행위를 하지 않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은 물론 너무도 당연할 것 같아서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물론 이런 행위가 상황적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므로 처벌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 끝까지 자신의 심지를 굳게 지킨 독립투사들의 결의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는가 싶은 것은 사실이다. 그 공로는 분명히 크게 보상받아야 마땅하겠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도 친일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양심에 찔리기 때문에 중간의 입장을 취하고 싶어 하지만, 사실은 과거사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민족은 일년에도 두․세 번씩 조상에게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