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코스타의 <언어의 뇌과학>, 이중언어 사용자에 대한 연구 동향 소개
- 최초 등록일
- 2024.03.22
- 최종 저작일
- 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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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베르트 코스타의 『언어의 뇌과학』은 제목 그대로 언어 습득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규명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 분야의 연구가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탓에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따라서 책은 명료한 결론보다는 현재까지의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있는 감이 짙다.
그러나 우리 사회도 어느 순간부터 단일민족이라는 말이 자치를 감추고 다문화라는 말이 일상으로 쓰이고 있다. 그만큼 이중언어 사용자가 많아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민청을 설치한다는 보도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세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에서라도 이중언어 사용자에 대한 지식을 조금은 쌓아놓는 것도 현명한 일이 아닐까 싶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우리사회의 이중언어 사용자
나. 현재 진행형의 연구보고서
다. 갓난아기의 언어 습득
라. 언어학습과 사회적 접촉
마. 자기중심성과 상대방의 관점 파악하기
바. 멀티태스킹 시대와 외국어 학습
본문내용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알베르트 코스타
◦옮긴이 김유경
◦출판사 현대지성
◦알베르트 코스타
-바로셀로나대학교 심리학 박사
-하버드대학교와 MIT에서 연구원 생활
-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로 근무 중
-이중언어 분야의 권위자
-폼페우 파브라대학교의 인지 및 뇌 센터에서 ICREA 연구 교수
-2018년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남
2. 독후감
가. 우리사회의 이중 언어 사용자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단일민족이 익숙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 말은 역사 속에 묻혀버린 듯하다. 그 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수가 무척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 전반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런가 하면 국제결혼도 부쩍 늘었다. 이제는 농촌 지역 초등학교에는 이들 가정의 자녀들의 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도 있을 정도다.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들의 수가 늘어나자 정부에서는 이와 관련한 이민청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언제부터인가 방송 연예프로그램에는 거의 매일 우리말을 사용하는 외국인 또는 이민자가 등장하고 있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우리 주변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즈음은 동네 앞 호수공원을 가면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이 하는 말도 모두 다르다. 앞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이들 중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가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자녀들은 혼란을 겪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