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사랑의 이상형
- 최초 등록일
- 2004.10.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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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관련 수업레포트입니다. 개인의 이상형에 대하여 작성한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니 이상적인 여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현실적 이상형과 시간이 흐름에 따른 이상형의 변화와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 하시면 좋은점수 받으실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목차
1. 현실적인 이상형의 변화
2. 군 입대전의 이상형
3. 현재 나의 이상형
4. 결혼을 전제로 한 나의 이상형
5. 이상형에 대한 결론
본문내용
금까지 살아오면서 친구들이나 혹은 어른들에게서 "너의 이상형은 어떤 타입이냐"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다. 이때 대개의 경우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어떤 타입의 여자에 대한 설명을 이러쿵 저러쿵 늘어 놓기 마련이었다. 이 질문에 대한 다른 답변은 "여자면 다 좋지"라는 말이다. 물론 이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자신의 이상형을 정해놓고 그러한 사람을 찾아내서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란 그리 흔치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위에서 내가 말한 나의 이상형만 해도 10여가지가 넘는다. 사람 개개인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위에서 설명한 것과 딱 일치하는 그런 여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이다. 내가 여기에 아무리 이상형의 여자를 상세히 밝혀놓는다 해도 그러한 여자가 나의 짝이 될 가능성은 나 스스로도 잘 알고 있듯이 "0"에 수렴하며, 내가 그러한 여자에게 어울리는 남자일까란 점도 심하게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은 평등이다. 만약 내가 바라는 이상형을 만났다고 하자. 그렇지만 그 여자가 원하는 이상형이 나일 가능성 또한 "0"에 수렴할 것이다. 내가 바라는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나만 행복하면 되는게 결혼이 아니다. 나의 배우자도 내가 누리는 행복을 똑같이 누려야 하는게 결혼의 가장 큰 의미일 것이다. 내가 혹은 나와 결혼한 내 배우자가 이상형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고 난 생각한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상형을 규정지음으로써 내가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마저도 규정짓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이상형에 대한 환상은 그저 재미있는 놀이에 불과하다. 그 이상형과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서운해 할 것은 전혀 없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바라는 이상형에 몇가지 부합하는 여자를 만나면 조금은 기분좋은 일이겠지만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