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와 프로메테우스
- 최초 등록일
- 2024.03.13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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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동주와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간 - 윤동주
2. 시에 대한 해석
3. 전체적인 감상
- 신화와 윤동주의 시 '간'의 차이점
- 해석가 이상섭의 '간' 해석
4. 프로메테우스 신화
5. 구토지설 신화
6. 윤동주
본문내용
1. 간 - 윤동주
간(肝) ―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들러리를 빙빙 돌며 간(肝)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는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2. 간 해석
1,2연 : 소중한 생명과 양심인 간을 지키겠다는 다짐 - 양심의 회복
- 1연 : 토끼는 현실에 대해 회의하고, 현실 아닌 다른 세계를 절실히 갈망한다. 그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 자라이다.
참고 자료
윤동주의 「肝」과 프로메테우스: 비교를 통한 읽기 , 신경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