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페리클레스와 파비우스 막시무스
- 최초 등록일
- 2004.10.1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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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리클레스와 파비우스
목차
1.페리클레스
2.파비우스 막시무스
3.영웅전 내에서의 비교
4.발표조의 비교
본문내용
페리클레스는 젊은 시절 대중을 몹시 두려워하였다. 그의 용모, 음성, 웅변술이 전제왕 페이시스트라투스와 너무 비슷하였고 부자요, 귀족이며 명문 태생이었으므로 그는 자신이 언제 도편추방법으로 추방될까 항상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정치에는 멀리하려고 애썼다. 다만 그는 아주 용감한 군인이었다.
당시 인물들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죽고, 테미스토클레스가 추방되고, 키몬이 원정하여 본국에 없게 되자 페리클레스는 자연이 정치에 관여하게 되었다. 그는 항상 그와 대조되는 키몬이 귀족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대중의 편에 섬으로써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키몬과 겨룰 수 있는 강한 세력을 형성하였다.
한니발과의 전쟁에서 패한 로마는 파비우스를 독재관으로 선출하였다. 민중들의 눈에는 파비우스가 과중한 독재관 직책을 능히 감당해 낼 인물로 보였다.
파비우스는 독재관에 임명되자 맨 처음 종교의 신성함을 앞세워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신을 존경하고 항상 신에게 도움을 청함으로써 적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없애고 희망을 갖게 하였다.
그는 이렇듯 준비를 끝낸 다음 군대를 거느리고 한니발을 향해 진격했다. 그는 지연작전을 사용하여 될 수 있는 대로 시간을 끌어 한니발 군대의 기세를 꺾고 그들이 군량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한니발의 실책을 간파한 파비우스는 적의 군대를 공격하여 그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 그러나 한니발의 묘책으로 파비우스는 더 이상의 전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참고 자료
플루타크 영웅전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