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개관 도갑사 왕인박사(王仁博士) 유적지 장천리 선사유적 쌍계사터 돌장승 월남사터 무위사
- 최초 등록일
- 2024.02.25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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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암개관 도갑사 왕인박사(王仁博士) 유적지 장천리 선사유적 쌍계사터 돌장승 월남사터 무위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영암개관
1. 개관
2. 영암과 불교문화
3. 도선국사의 성지 영암
Ⅱ. 도갑사
1. 연혁과 배치도
2. 해탈문 : 국보 제 50호
3. 도갑사소장동자상 : 보물 제1134호
4. 미륵전에 안치된 석조여래좌상 : 보물 제89호
5. 도갑사 도선 · 수미비 : 보물 제1395
6. 수미왕사비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
7. 도갑사 오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1호.
8. 도갑사 석조
9. 용암사지 마애여래좌상 : 국보 제144호
Ⅲ. 왕인박사(王仁博士) 유적지
1. 왕인박사(王仁博士)
2. 왕인박사 유적지
Ⅳ. 장천리 선사유적
Ⅴ. 쌍계사터 돌장승
Ⅵ. 월남사터 · 무위사
1. 월남사터 삼층석탑과 석비
2. 무위사(無爲寺)
본문내용
영암은 전라남도 서남부에 있다. 나주 땅을 가로질러 온 영산강은 영암 땅의 서쪽 경계를 지우며 흘러 서해로 몸을 푼다. 강 주변인 영암 서쪽에는 나주들을 들판이 이어서 들판이 펼쳐졌고 동쪽은 산지로서 장흥군과 닿아 있다. 1981년에 영산강 하구언이 완공되면서 거대한 호수가 된 영산강 하구 건너편에는 무안군과 목포시가 있고 남서쪽을 깊이 파고 들어온 해남만 너머에는 해남군이 있다. 동남쪽에 자리 잡은 월출산의 천황봉, 구정봉을 잇는 높은 능선을 경계로 하여 그 남쪽은 강진땅이다.
영암의 얼굴은 월출산이다. 드넓은 나주벌과 지평선에 겹쳐진 나긋한 산줄기에서 남도를 보았다면, 영암 땅에 들어서자 눈앞에 닥쳐오는 월출산은 또 다른 남도를 경험하게 된다. 월출산은 사람이 다가갈수록 더 높이 날아올라 영암 땅 어디에서 보는 풍경의 주인이 되고, 저 남쪽 바다로 갈라져 들어간 강진과 해남 땅이 빚는 화창함과 더불어 남도를 인상 짓는 또 하나의 선명한 그림을 이룬다. 이 산 북서쪽 자락에는 신라 말 도선스님의 탄생설화를 간직한 구림리가 있고 또 그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도갑사가 있다.
높이 809m. 소백산계에 속하는 해안산맥의 말단부에 높이 솟은 산체는 견고한 석영반암과 분암류로 구성되어 있어 수목이 잘 자랄 수 없는 급경사의 지형을 이룬다. 기암괴석이 많아 남국(南國)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불린다.
산의 최고봉은 천황봉(天皇峯)이며 남서쪽에 연이은 구정봉(九井峯, 743m) 능선을 경계로 북쪽은 영암군, 남쪽은 강진군이 된다. 구정봉 남쪽으로는 도갑산(道岬山, 376m) · 월각산(月角山, 456m) 등이 있으며 천황봉의 북쪽으로는 장군봉(將軍峯) · 국사봉(國師峯) 등이 연봉을 이룬다.
대체로 영암군에 속한 북쪽은 날카롭고 가파른 골산(骨山 : 돌산)이지만, 강진군에 속하는 남쪽의 산들은 비교적 산세가 완만한 육산(肉山 : 흙산)으로 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