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성수막염 Case Study (A+) (급성혼돈, 신체손상위험성, 감염위험)
- 최초 등록일
- 2024.02.23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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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핵성수막염 Case Study (A+) (급성혼돈, 신체손상위험성, 감염위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질병 기술 : tuberculous meningoencephalitis (결핵성 수막염)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진단 및 치료
4) 간호
2. 간호과정 기록 : 우선순위
1) 우선순위 설정
2) 간호과정
본문내용
1) 병태생리
결핵성 수막염이란 결핵균이 뇌척수막을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몸속에 결핵균을 보유한 환자의 결핵균이 뇌를 둘러싼 수막으로 이동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 신체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을 보유한 알코올 중독, 당뇨병, 악성 종양 등의 환자에게서 잘 발병하며,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가 일생 동안 결핵성 수막염에 감염될 확률이 1/3 정도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이 체내에 침입하면 폐에서 감염을 일으킨 후 주변의 림프절로 이동한다. 이때 결핵균은 혈액을 타고 이동한다. 결핵성 수막염은 혈류를 따라 이동하던 결핵균이 뇌막이나 뇌 조직에 침투하고, 이 부위에 결핵균이 다량 존재하는 결절을 형성하면서 시작된다. 이후에 이 결절이 터지면 다량의 결핵균과 끈적끈적한 삼출물이 거미막 밑 공간으로 흘러나오면서 뇌 바닥의 여러 구조물에 유착을 일으켜 뇌 기능 부전을 초래한다.
2) 임상증상
초기에는 미열, 권태감, 두통, 졸림, 혼돈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진찰상 가벼운 경부 자극이 관찰될 수 있다. 결핵성 수막염의 특징은 이러한 증상들이 세균성 수막염에 비해 다소 느린 속도로 약 1~2주일에 걸쳐 나타난다는 것이다.
결핵성 수막염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뇌 신경을 침범하는 징후(눈운동신경마비, 드물게 얼굴신경마비, 시야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결핵성 수막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혼돈, 점차 깊어지는 혼미 및 혼수 등의 증상이 뇌신경마비, 비정상적 동공반사, 국소 신경학적 결손, 두개내압 상승 등과 동반되며, 결국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3) 진단 및 치료
결핵성 수막염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는 뇌척수액 검사이다. 항결핵제를 사용하기 전에 뇌척수액 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하지만, 어려운 경우라면 일단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가급적 빨리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해야한다.
참고 자료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결핵성 수막염>,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72]
서울대학교병원, N 의학정보, <결핵성 수막염>,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