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동아시아 문명과 미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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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명과 미술 과목을 들으면서 한 학기 동안 수많은 작품을 보았다. 그중에서 첫 느낌이 가장 신선했던 작품인 <헤이지모노카타리 에마키> 작품을 감상하기로 했다. <헤이지모노카타리 에마키> 작품이 처음 봤을 때 신선했던 이유는 작품의 구도가 마치 내가 작품 안에 있지만 제3자의 입장(모든 걸 볼 수 있는 신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듯했기 때문에 다른 그림에서 보기 힘든 구도라 신선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이 타이라 집안과 미나모토 집안의 전투 장면을 그렸기 때문에 어떤 이들의 싸움을 전부 지켜보는 입장이라는 점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했고, 어떤 집안이 이겼을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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