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무령왕릉
- 최초 등록일
- 2004.09.14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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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령왕릉에 대해서 전반적인 설명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무령왕과 발견유물 발굴현황 및 백제인의 종교사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놨습니다.
그리고 지석문은 해석까지 해놓았습니다.
무령왕릉이나 백제고분에 관심 있으신 분은 좋은 정보가 될 겁니다.
목차
1 무령왕릉의 묘제구조
2 무령왕릉의 치적과 상황
3 무령왕릉의 발견과 발굴조사
4 무령왕릉의 지석 (지석문 포함)
5 무령왕릉의 유물
6 무령왕릉으로 본 백제의 종교사상
본문내용
5세기 후반이 되면 백제인의 묘지선정 사상에 약간의 변화가 오게 된다. 특히 서기 475년에 웅진 곧 지금의 공주 지역으로 천도하면서부터는 지배층의 무덤이 모두 산의 능선이나 그 주변에 조영되어, 후대의 묘지선정 관념과 매우 유사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산맥을 중시하는 관념은 중국에서 전래된 풍수지리사상에 기초한 것이다. 웅진시대에 백제가 중국으로부터 받은 문화적 영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사례로는 무령왕릉이 대표적이다.
一名 매지권(買地券)이라고도 부르는데 청록색의 돌에 음각(陰刻)하였다. 발견 당시 무령왕릉의 연도(고분 입구에서부터 시체를 안치한 방까지 사이의 길) 동쪽에 있었는데 이 지석으로 인해 무덤이 무령왕릉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지석은 세로 칠행선(七行線)을 음각한 뒤 육조체(六朝體)로 고졸(古拙)하나 단정된 자형(字形)으로 새겼다.
지석 뒷면은 주록(周綠)에서 약간 간격을 두고 음각 선을 돌렸으며 이 선밖에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의 문자(文字)가 새겨져 있으나 윗부분은 공간으로 남겨 놓았다. 그리고 갑 간 유 신 술의 오자가 결(缺字) 되었다. 지석의 중앙 위쪽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작은 구멍이 있다.
이 지석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