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조기박리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4.02.06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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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빈도와 원인
2. 분류
3. 증상 및 진단
4. 합병증
5. 치료 및 간호관리
6. 예후
본문내용
1. 빈도와 원인 태반조기박리는 전치 태반보다 흔하며 빈도는 다양하게 0.5~1.8%의 빈도로 보고 되고 있다. 재발률은 5~17%이며, 모성 사망률은 1%, 주산기 사망률은 4.4~67%로 출혈정도, 태아미숙정도, 의료수준의 변이에 의한 차이로 나타난다. 태반조기박리의 실제적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자궁내막과 태반의 혈액을 공급하는 자궁의 나선동맥의 변성으로 온다. 나선동맥의 변성은 기저탈락막의 괴사를 초래하여 태반이 박리되어 출혈하게 된다. 나선동맥의 변성이 오는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정맥압이 높을 때 이와 같은 변화가 있어 전자간증이나 자간증 임부에게 태반 조기박리의 발생률이 높다. 그리고 코카인 복용도 고혈압을 초래하므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자궁의 크기가 갑자기 줄어들 경우이다. 즉 양수과다증에서 파막될 때 많은 양의 양수가 갑자기 소실되거나 쌍태 분만에서 첫 아기의 분만 후에 올 수 있다. 또한 제대가 짧거나 이상 태위를 교정하기 위해 외회전술을 할 때 탯줄 견인에 의해 태반조기박리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태반조기박리의 과거력, 다산부, 엽산 부족, 복부 외상, 흡연, 마약복용, 자궁근종 등인 경우 빈도가 높다.
2. 분류 출혈이 밖으로 나오는 경우는 외출혈, 출혈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태반과 자궁벽에 고이는 경우 은닉출혈이라고 한다. 태반의 변연부위가 박리 되어 발생되는 출혈은 난막 뒤로 배출되어 자궁경관으로 흘러 외부로 나오지만, 태반의 중앙부터 분리되면 출혈이 태반 뒤쪽에 축적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하 227~231p
여성건강간호학 하 228p 그림 4-Ⅲ-18
논문 - 쌍각자궁임신 31주에서 발생한 조기태반박리의 초음파적 진단 1예,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홍정희 외 5명,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