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최초 등록일
- 2024.01.16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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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에 대하여
2. 차례
3. 줄거리 및 느낀 점
본문내용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흙과 금으로 신분이 나누어지는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이었다. 희망이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태어난 우리들은 어떻게 살라는 말일까?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정서적 금수저는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방면의 공부를 엄청 많이 하고 경험이 많은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가 포기하지 말고 살아보라고 하니, 끝까지 마음을 다잡고 그 방법을 읽어내려 갔다. 결말은 어떤 방법을 고안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 다음과 같다.
1장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금수저, 흙수저 신드롬
- 잘사는 나라의 마음이 가난한 아이들
- 정서적 빈곤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 그들에게 없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
- 정서적 빈곤은 수많은 문제 행동을 낳는다
지은이가 애착손상과 정서적 금수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미국 유학당시 목격한 초라한 청년들 때문이었다. 때는 1979년으로 한국은 가난한 나라였지만 미국은 모두 금수저로 보이던 시절, 하버드 대학 광장에는 엉켜 붙은 긴 머리에 수염도 깍지 않고 흐릿한 눈동자로 구걸하고 있었다고 한다. 잘 사는 나라에 유명 부모 밑에서 자란 금수저 아이들이었지만 정서적 흙수저들이 많았던 것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2위의 강국이 되었지만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률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뉴스에서도 매번 들리는 소리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답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의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애착 연구의 선구자 존 볼비(John Bowlby) 박사의 끈질긴 노력에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70여 년간 존 볼비 박사를 비롯하여 영국, 캐나다, 미국의 심리학자들과 아동발달학자들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 그 답이 바로 ‘애착’문제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