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과 의궤
- 최초 등록일
- 2024.01.09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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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대산 사고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 5대 사고 중 하나이다. 1909년 작성된 『형지안(形止案)』에 의하면 이곳에는 태조~철종까지의 실록 788책, 의궤 380책, 기타 서적 2,469책 등 모두 3,637책이 수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서책은 모두 목재궤에 넣어 봉안해 두었는데, 실록궤 82개, 서책궤 86개, 공궤 7개였다. 이곳에 수장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실의궤는 300여 년 동안 안전하게 지켜졌지만,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일본 동경대와 궁내청으로 무단 반출하면서 강원도 땅을 떠났다. 오대산본 실록과 의궤가 세인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혜문스님이 오대산본 실록이 약탈되었다고 인식한 것이 계기가 되어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환수되면서이다. 그가 이를 인식한 계기는 일본 유학 중 한국사 관련 서적을 열람하던 중 오대산본 실록 47책이 동경대 도서관 귀중서고에 소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그는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고,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오대산 서적』에서 총독부 관원 등이 월정사에 머무르며 사고와 사책 150점을 주문진으로 운반하여 동경대학으로 반출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후 그가 중심이 되어 오대산본 실록 47책을 반환받고자 ‘실록 환수위’ 출범과 동시에 일본 총리에게 반환요청서를 전달하였다. 이를 받아들여 오대산본 실록이 반환되었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실록 환수위’를 주축으로 한 ‘의궤 환수위’의 활동으로 의궤 등 1250권의 도서를 반환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6년부터 오대산본 실록과 의궤에 대한 연구가 원할하게 진행되어 많은 연구가 축적되어 올 수 있었다.
‘실록’이란 역사적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공평하게 쓴다는 뜻이다. 그러나 남북조 시대부터 한 왕이 죽은 뒤에 다음 왕대에서 선대의 있었던 일을 년·월·일 별로 기록하는 형식의 사서가 편찬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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