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맨더빌 꿀벌의 우화_인간의 본성에 대한 경제적 통찰

소개글

버나드 맨더빌 저자의 꿀벌의 우화를 읽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경제적 통찰을 주제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꿀벌의 우화 책은 네덜란드 태생의 철학 박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버나드 맨더빌이 1714년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1705년에 익명으로 냈던 풍자시인 <투덜대는 벌집>을 바탕으로 1714년 《꿀벌의 우화》 가 출간되었다. 당시 영국 사회는 금욕과 이타심을 미덕으로 삼는 중세 기독교가 사회를 지배하던 시대였는데, 맨더빌은 미덕을 위선이라 비판하며 사회의 발전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욕심, 즉 악덕을 행할 때 발생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많은 비판을 받았고, 도덕가들을 격분 시켰지만, 후세의 철학자들과 경제학자들에게 도덕의 기준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애덤 스미스에 영향을 미쳐 경제학의 기초를 다지게 하였고, 도덕 감정론과 국부론을 탄생시켰다.

참고 자료

버나드 맨더빌 지음, 최윤재 옮김, 『꿀벌의 우화 –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 문예출판사, 2011, 3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