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화학실험_이산화탄소의 헨리상수_A+리포트

소개글

"서울대 화학실험_이산화탄소의 헨리상수_A+리포트"입니다.

2021년도 1학기에 코로나가 한창인 시절 수강을 하여서 A+를 받았습니다.

화학 전공이 아니었기에 순전히 제 스스로 작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참고자료와 참고서적을 참고하였기에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또한 코로나 시절 실험을 대면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조교 선생님들께서 실험을 하시고 제공해주신 사진으로 리포트를 진행하여서 결과 사진이 가장 정확합니다.

잘 참고하시어 A+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1.Introduction
2.Data & Result
3.Discussion
4.Reference
5.Homework

본문내용

탄산음료수 병을 따면 김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는 용해된 기체와 관련된 현상인데, 온도가 일정하다면 기체의 용해도는 그 부분압에 비례한다는 헨리의 법칙이 이를 설명해줄 수 있다. 압력에 의한 부피 변화가 거의 없는 액체나 고체와 달리 기체는 압력에 따라 용해도가 쉽게 변한다. 그 이유는 압력이 높다는 것은 단위 부피당 기체분자가 더 많다는 뜻이므로 기체분자들이 액체의 표면과 더 많이 접촉하면서 녹을 확률이 올라가 용해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면 압력은 액체에서 기체로 빠져나가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헨리 법칙의 예시로 잠수부가 깊은 물 속에 있다가 빠른 속도로 수면위로 나오면 혈액 속에 용해되어 있던 기체가 빠져나오면서 기포가 생겨 혈액 순환 장애를 겪는다. 헨리의 법칙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M(녹아 있는 기체의 농도) = Kh(헨리 상수) X P(기체의 분압)

Kh값은 용매, 용질,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본 실험에서는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여 1기압의 이산화탄소와 평형을 이룬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탄산수를 먼저 만들 것이다. 그리고 이를 NaOH 수용액과 적정한 후 헨리의 법칙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의 헨리 상수를 구할 것이다. 즉 이산화탄소가 물에 용해되어 형성되는 탄산은 약한 산성이기에 이를 염기성인 NaOH로 중화 적정을 하여 탄산수에 녹은 이산화탄소의 농도 및 헨리 상수를 구하는 것이다. 여기서 산 염기 적정이란 분석하고자 하는 용액과 반응하는 표준 물질의 사용된 부피를 이용하여 분석 용액의 농도를 간접 측정하는 방법이다. 실험의 과정을 통해 헨리의 법칙뿐만 아니라 지시약의 기전, 중화적정이론 및 NaOH의 조해성에 대해서도 탐구해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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