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독후감

소개글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다룬 고교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줄거리 정리
2. 작중 등장한 그림들
3. 느낀 점 및 자살과 자유권에 관한 생각

본문내용

내가 처음 김영하 작가의 책을 접한 것은 고 2 초반이었던 것 같다. 그 때 읽은 책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이었는데,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가 나도 모르게 마구 빠져들었었다. 분위기나 전개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뀌는 속도감, 세련된 문체가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작가의 표현들이나 작품 속에 녹아든 철학적인 이미지가 인상 깊었다 나는 그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김영하를 꼽아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김영하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심오한 느낌이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나'는 소설가이자 자살 안내원이라는 특이한 직업을 갖고 있다. '나'는 사람들을 상담해주고, 자살을 원하는 사람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방식으로 자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그리고 그들 중 마음에 드는 고객의 자살 이야기를 글로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