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우리나라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3.11.30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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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과제주제 : 인간과 종교
2. 과제내용
우리나라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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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우리나라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의 현실
Ⅱ. 본론: 우리나라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 수행의 문제점
Ⅲ. 결론: 종교의 바람직한 예언자적 기능 회복을 위한 개선 방안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종교에서 예언자는 해당 종교가 믿는 신의 말씀을 전하고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전파한다. 가장 알기 쉬운 예로 가톨릭 성경에서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를 전하였으며 죄악을 고발하고 때로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이다. 예언자라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모습은 사회와 동떨어진 곳에서 수련하고 무서운 심판을 외치는 괴짜로 이해하지만 실상 이들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시대의 모순된 현실을 일깨우는 혁명가에 가까웠던 것이다. '예언'이 주는 미래를 예측하는 이미지 탓에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은 신비로운 무속에 유사한 것으로 읽히기 마련이다. 실제로도 종교 내 지도자가 이를 이용해 특정 구절을 메시아 예언으로 왜곡하여 남용하는 탓이다.
한국에서 신종교가 등장할 때마다 교주들은 이 예언자적 성격을 사회 개혁처럼 긍정적 기능이 아닌 오히려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는 도구로 사용해왔다. 현세의 괴롭고 모순된 세상은 종말이 다가오고 있으며 종말에는 구세주, 즉 종단의 창시자이자 선택받은 메시아인 교주가 강림해 지상 천국을 약속한다는 공통적인 개벽사상을 설파한다. 종단마다 이 지상 천국을 향한 명칭은 상이하지만 의미는 동일하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인간중심적인 선민사상과 구세주 신앙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테면 후천선경(증산교), 후천극락세계(미륵불교), 용화선경(용화교), 공생공영공의주의사회(통일교) 등이다.
참고 자료
장대희, 위드코로나 시대를 위한 예언자적 설교 연구 (2021)
어춘수, 한국 기독교의 신비주의에 관한 연구 (2008)
류재민, "“독재정권 죄업 돌아보라” 잇따르는 종교계 시국선언" (2023 | 서울신문)
김리나, "시한부종말론의 역사와 문제점" (2022 | 현대종교)
홍승표, "그들만의 제국과 혼종 DNA" (2021 | 뉴스앤조이)
박미주, "31번 슈퍼전파자와 신천지발 대유행…팬데믹 40개월의 기록" (2023 | 머니투데이)
노길명, "한국의 신흥종교" <49> 신흥종교의 창시자 (가톨릭신문)
정하라, "국가권력에 유착한 종교개혁의 한계 넘어, 예언자적 목소리 회복해야" (2017 | 아이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