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수의 시 <라일락 블라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11.29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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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 <라일락 블라썸> 감상문입니다. 시 원문을 함께 실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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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는 강효수 시인의 라일락 블라썸이다. 이 작품을 처음 알게 된 건, 3, 4번째 연을 인용해 만화를 그린 어느 작가의 작품을 접하면서였다. 일단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서 관심이 갔고, 제일 좋아하는 ‘별에 찔려 백혈이 낭자한 밤을 사르다.’라는 대목이 어릴 적 강원도에서 보았던 밤하늘을 떠올리게 해 더욱 맘에 들었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시 대부분은 해석의 여지가 거의 남지 않아서, 나는 종종 내 멋대로 시를 해석했고 그 과정에서 좋아하는 시를 찾기도 했었다. 그중 이 시가 가장 좋은 이유는 해석에 서사성이 들어가도 어색하지 않고, 감정이 듬뿍 담긴 단어를 좋아하는 나의 기호와 ‘미친 별’, ‘처참한 죽음’ 같은 표현이 잘 맞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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