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스티븐 S. 호프먼의 파이브 포스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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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접했던 공상과학 소설과 영화에 나오는 기술들이 현실에서 구현되었을 때 엄청난 놀라움을 느낀다. 그리고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에는 장미빛 미래를 그리는 경우도 있고 어두운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경우도 있다.

그 中 어느 것이 현실이 될지는 시간과 과학이 증명하겠지만 기술이 발전해가는 방향은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있지 말아야 한다. 저자 스티븐 S. 호프먼은 인스타그램을 초기에 인큐베이팅한 실리콘밸리의 선도적인 투자자이기도 한다.

저자는 실리콘밸리의 많은 Idea 가운데 향후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그 바탕이 되는 과학을 심도 깊게 살펴본 경험을 토대로 인류의 미래를 새롭게 형성할 기술들을 선정하여 이 책에 담아내었다.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때마다 이를 원동력 삼아 경제전반에 전례 없는 혁신과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져 온 것이다. 사소한 업그레이드 조차 중요한 이유는 이 네트워크들이 혁신 생태계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개선된 내용은 어떤 것이든 그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람과 사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량화된 연결성은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예를 들어 사지마비 환자들의 뇌에 아스피린보다 더 작은 크기의 칩을 이식하여, 그들이 생각만으로도 로봇 팔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

뉴럴링크는 미국의 BCI (컴퓨터를 뇌에 직접 연결하여 상호작용하는 방식) 개발 업체이다. (일론 머스크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유명하다.)

AI의 구현이 현실화되어 향후 인간에게 미칠 위협이 우려되자, 인공지능으로부터 밀리지 않고 인간의 지능을 증강시키기 위한 기술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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