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보고서(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감상)

소개글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의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고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환경정책안 3가지와 개인의 노력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해외 기사 및 논문, 환경부 자료들 참고하여 정성들여 쓴 과제입니다.

목차

1. 다큐멘터리 붉은지구 요약
2. 국가의 환경정책 제안
3. 개인의 노력

본문내용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기후변화는 단순한 온도 상승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되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국가와 미국, 심지어 시베리아까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2021년 유럽의 산불 발생은 평년 대비 8배나 상승하였을 정도이다. 기후변화가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지만, 기후변화로 가뭄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마른 초목들이 불씨의 장작이 되어 산불을 더 크게 만들고 있다. 대형 산불은 민가로 내려와 사람들의 거주지와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2020년 캘리포니아에서는 대형 산불로 주민 1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지역 거주지의 90%가 불에 타 재가 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20개 중 16개가 최근 15년 사이에 발생했을 정도로 산불의 발생 빈도와 규모는 매년 최악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안동에서 2년 연속 대형 산불이 발생할 정도로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여 점차 겨울철에 눈이 내리지 않고 있으며, 대기와 숲이 점차 건조해져 산불이 점점 커지고 피해 규모도 더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불이 야기하는 또 다른 문제는 나무가 타면서 나무속에 저장되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대기로 방출된다는 것이다. 지구는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고 또 방출하면서 균형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온실가스가 증가할수록 태양에너지는 대기에 갇히게 되고, 결국 지구는 더욱더 더워지고 땅은 가물고 다시 산불이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참고 자료

Allie Molinaro. (2018). Paper or Plastic? Why the Answer Should be “Neither”. Clean Water Action. Retrieved November 29, 2022, from https://www.cleanwateraction.org/2018/06/25/paper-or-plastic-why-answer-should-be-%E2%80%9Cneither%E2%80%9D
Black J. L., Davison T. M. and Box I. (2021). Methane Emissions from Ruminants in Australia: Mitigation Potential and Applicability of Mitigation Strategies. Animals, 1(4), 951. https://doi.org/10.3390/ani11040951
Charlotte Edmond. (2022, January 19). We know plastic pollution is bad – but how exactly is it linked to climate change?. World Economic Forum. Retrieved November 29, 2022, from https://www.weforum.org/agenda/2022/01/plastic-pollution-climate-change-solution/
The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and Regional Development. (2022). Carbon farming: reducing methane emissions from cattle using feed additives. https://www.agric.wa.gov.au/climate-change/carbon-farming-reducing-methane-emissions-cattle-using-feed-additives
신승민. (2022). “종이 빨대가 친환경?”…‘플라스틱 빨대 금지’ 논란 왜?, KBS. Retrieved November 29, 2022, from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74681
신정아. (2021). 독일, 한 해 판트(Pfand)로 수거된 페트병 재활용률 97.4%. 나라경제, 364, 40.
여민주, 김용표. (2015). 우리나라 쇠고기 소비 행태 변화에 의한 이산화탄소배출 변화량 예측. 한국대기환경학회지, 31(4), 356-367.
환경부. (2022a). [보도자료]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환경부. (2022b). 전 주기 脫플라스틱 대책.
환경부. (2021, 12월 6일). [카드뉴스]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Retrieved November 29, 2022, from https://www.molit.go.kr/USR/NEWS/m_35045/dtl.jsp?lcmspage=2&id=95086287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2017). 제5차(2016~2017년) 전국폐기물통계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