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25장 깨어있으라(설교)
- 최초 등록일
- 2023.11.03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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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본론
본문내용
(들어가기)
오늘 우리가 함께 보실 마태복음 24, 25장은 마태복음의 다섯 가르침 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주제는 ‘심판’입니다.
전반부인 24장 1절에서 35절은 예루살렘과 성전에 대한 심판을 다루고, 후반부인 24장 36절부터 25장 46절까지는 마지막 때 있게 될 심판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축복의 말씀이 아닌 심판의 말씀이라고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죄인에게는 ‘두려움’이지만, 의인에게는 ‘구원’의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본론)
먼저 24장과 25장의 대략의 내용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는 제자들에게 성전 건물을 가리키며 예언을 하십니다.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24:2)”
제자들이 깜짝 놀랐겠지요. 예수님의 이러한 선언은 성전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유대교 지도자들과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심판 선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미 5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떠나 신 후 이방국가인 바벨론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던 경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난주까지 에스겔서를 묵상하셨지요? 그렇다면 지금 제자들이 왜 경악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조용히 예수께 물어봅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으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24:3)”
제자들의 이런 질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 유대인들의 생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 제자들은 성전 파괴를 세상의 종말로 동일시하거나, 그 종말의 시작으로 인식할 정도로 엄청나게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의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먼저 4-8절을 통해 ‘성전 파괴’나 ‘세상 끝’에 대한 설익은 기대와 흥분에 대해 지적하십니다(읽기).
세상 곳곳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난리, 사회적 혼란, 자연 재해 등은 ‘세상 끝’의 징조가 안 될 뿐 아니라 ‘성전 파괴’의 징조도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