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진화 - 유인원의 목소리에서 현생 인류의 말소리가 되기까지

소개글

"언어의 진화 - 유인원의 목소리에서 현생 인류의 말소리가 되기까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최초의 언어를 찾아서
A.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호모 에렉투스에 이르기까지
B. 호모 에렉투스의 분화와 현생 인류

Ⅲ.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는 다양한 종류의 도해 상징, 기억 부호를 사용하던 문자 이전 단계를 거쳐 기원 전 3000~4000년경에 그림문자로 발전하며 표의 문자인 단어 문자를 거쳐 표음문자에 도착해 음절 문자, 음소 문자, 자질 문자 순으로 발전해 지금의 문자 형태가 되었다. 문자의 첫 출발은 도해 상징과 기억 부호였다. 그렇다면 말소리의 첫출발은 과연 어디에 있으며, 어떤 형태로 존재했을까.
현존하는 지금의 형태의 문자들의 뿌리는 이집트 상형문자, 한자, 그리고 한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지고 있지만 그 이전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그 시작에는 단순한 돌 자국이 존재할 것이다. 말소리 또한 문자와 마찬가지로 최초 발화의 시작은 동일하며 단순했을 것이다. 문자가 있기 전 발화가 있었다. 언어의 시작은 문자가 아닌 발화였다. 과연 우리가 언어라 부를 수 있는 말의 시작은 어땠을까. 나는 이번 글을 통해 발화에 성공한 최초의 유인원과 그의 발전 과정에 대하여, 조음기관을 갖추기까지의 과정과 복잡한 문장에 기인한 구어 기반 사회를 구축한 유인원의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설명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언어의 역사, Fischer, Steven Roger 지음, 박수철, 유수아 옮김, 2011.05.11., 21세기 북스
인간의 의사소통 기원, Michel Tomasello 지음, 이현진 옮김, 2015.09.23., 영남대학교출판부
문화인류학, 한상복, 이문웅, 김광억, 2011. 9. 15.,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학년도 1학기 인간과 언어 수업자료 -언어의 기원(발생), 문자의 역사, 언어와 두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