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빈곤의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4.07.14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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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경영, 불평등, 복지 - 빈곤의 경제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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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가 항상 있는 자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을 감안할 때 그러한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하는 것을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을 많이 출판한 것을 봤을 때에도 이 책의 대상은 분명 빈곤층이 아니라 부유층임이 틀림없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을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빈곤한 사람들의 삶을 그저 활자로 표현되고 있는 것에 비할 수 없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그저 활자에서 읽는 것에 불과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25%는 책에서나 봄직한 이야기들을 매일매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더욱더 경영의 효율을 강조하며 임금삭감을 하고, 노조 활동을 억제하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경제적 현실 속에서 빈곤자의 사람이 개선될 여지는 전혀 없다. 가난의 의미를 생각해 볼 때 무엇이 가난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아마 시간적, 사회적으로 많은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미국과 같이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선진국이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과 아프리카에서 가난하다고 느끼는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즉, 절대적 빈곤이냐 상대적 빈곤이냐에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저자가 있는 미국에서의 가난하다고 느끼는 저자의 글들을 볼 때 우리나라의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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