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인생에 대하여

목차

< 인생을 두 번 살아본 적이 있는가? >
< 군대에서 1달은 사회에서의 2살? >
< 짝대기 하나 이야기 >
< 짝대기 둘 이야기 >
< 짝대기 셋 이야기 >
< 짝대기 넷 이야기 >
< 미래를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

본문내용

< 인생을 두 번 살아본 적이 있는가? >

“인생을 두 번 살아본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을 하겠는가? 이 말을 듣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줄로 안다. 사람 목숨이 하나인 것을...어찌보면 그렇게 어리둥절하게 느끼는 것도 당연하겠다.

그러나 나는 조국이 분단 되어있는 현실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당당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온 남자들에게 “그대들은 인생을 두 번 산 사람들이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2002년 1월에 공군으로 자원 입대하여 30개월이란 그렇게 짧지만은 않은 시간을 나라에 바치고 돌아왔다. 그렇다면 왜 무슨 이유로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에게 인생을 두 번 살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군대생활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내가 지원한 공군의 경우에는 이등병(5개월), 일등병(6개월), 상등병(8개월), 병장(11개월)이 그것이다. 이렇게 해서 총 30개월인데, 나는 지금부터 짤막하게나마 그 곳에서 지내면서 있었던 몇가지 일들과 함께 앞서 말했던 “인생을 두 번 사는 것”에 대한 얘기를 연관지어서 애기해보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