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7.0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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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뿔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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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하철 1호선’ 이라는 쇼 뮤지컬을 본 뒤, 소극장에서의 뮤지컬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사촌매형이 여자친구랑 보라고 뮤지컬 티켓을 사주었다. 그것이 2004년도 나의 두 번째 뮤지컬인‘사랑은 비를 타고’였다.
T.S엘리어트의 시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9가지 지침서’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인간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던 ‘CATS’라는 뮤지컬을 몇 년 전에 본 기억이 있다. 그 웅장함과 탄탄한 줄거리, 거기에 재미까지! 모든 것이 나를 압도했었다.
뮤지컬하면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등 비싸고 웅장한 무대를 생각했었지만, ‘사랑은 비를 타고’ 라는 창작 뮤지컬을 보며,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사람이 어떤 것을 배운다는 것은 정말로 재미있는 일이다. 앞에 보았던 ‘지하철 1호선’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나름대로 연출자와 극작가에 대해서 조사도 해보았다. 연출자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작가는 영화 ‘내마음의 풍금’을 각색한 오은희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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