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에서 나오는 강박장애 및 방어기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3.10.0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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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에서 나오는 강박장애 및 방어기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소개 및 줄거리
2. 사례
1) 증상 및 행동분석
2) 멜빈의 성격분석
(1)주인공의 강박장애
(2) 멜빈이 자주 사용하는 방어기제에 대한 분석
3) 멜빈의 성격이 변화되어가는 과정
3. 소감
본문내용
주인공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강박장애’ 라는 신경병적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그는 매우 예민하며 신경질인데다가 공격적이기까지 하다. 그는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모르며, 자신과 자신이 만들어 놓은 환경을 제외하고는 일말의 관심도 자비도 없는, 그저 혼자사는 성공한 노총각 작가이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럭의 틈을 절대 밟지 않으며, 항상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기 위해 요리조리 피해 걷는다. 그리고 항상 일회용 비닐팩에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를 들고 다니면서 식사를 하고, 한 번 쓴 비누는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집에 돌아오면 문 잠그기를 대여섯번씩 해야만 방안으로 들어온다. 이러한 성격 탓에 아파트 내에 사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가 자주 가는 식당 직원들까지,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수십년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만 살아온 유달의 삶이 두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되기 시작한다. 유달이 매우 싫어하는 옆집 이웃 동성애자 사이먼과 유달이 자주 가는 식당 웨이트리스 캐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몸이 만신창이가 된 사이먼을 대신해 그의 강아지 버델을 잠시 동안 맡아 키우게 되는 유달은 난생 처음 강아지를 통해 끈끈한 정감 같은 것을 느낀다. 예민한 그의 성격 탓인지 오히려 매우 섬세하고 세심하게 버델을 챙겨주게 된다. 버델이 떠나던 날, 그는 전보다 더 쓸쓸해하고 외로워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유달이 자주 가는 식당 웨이트리스 캐롤. 그녀는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되게 유달을 대해줬다. 그런 캐롤에게 조금씩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유달은 캐롤을 통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따뜻함을 배우게 된다.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들 때문에 늘 씩씩한 캐롤을 안타까워 하던 유달은 물심양면으로 캐롤을 도와주며 사이먼과 자신을 포함해 셋이서 여행을 가자고 제의한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강박_장애)>
<대한정신건강재단(http://www.mind44.co.kr/disease/disease15.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