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골관절염 질병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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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진단
3. 증상
4.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1. 정의

골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혹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골관절염은 흔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염증성 변화 없이 연골이 소실되고 관절이 변형되어 국소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특성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1) 병태생리
정상관절의 경우 각 뼈의 끝에 단단하고 탄력있는 연골이 씌워져있어 충격을 흡수시키는 쿠션작용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뼈 끝부분을 덮어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상태로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하다. 연골은 뼈의 양쪽 말단에 붙어있으면서 이것이 완전히 소실되면 뼈의 표면과 관절면이 닿게 되고, 관절 표면의 탄력성이 감소한다. 이렇게 될 경우, 팔다리를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연골하골의 비대, 주변 골연골부의 과잉 골형성,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며 염증 변화는 소수에서만 이루어진다.

2) 분류
-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
-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 관절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

3) 원인: 일반적으로 40세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발생한다. 50세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운동과 반복적 신체적 활동 또는 비만 등으로 인해 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에게 발생빈도가 높다.

참고 자료

대한정형외과학회; 골관절염
간호사가 알려주는 홈케어; 골관절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정보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골관절염
MSD 매뉴얼 골관절염
서울아산병원 골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