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황달 및 고빌리루빈 혈증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3.09.19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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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리적 황달로 인한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hyperbilirubinemia)은 생후 1주일 내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양성 질환이다. 그러나 때로 임상증상이 심하여, 저절로 없어지는지 확인하기 위한 추적 감시를 요한다.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과량의 빌리루빈은 체내 조직에 축적되어 일시적으로 태아의 피부와 공막에 황색의 착색을 유발한다. 높은 빌리루빈 수치는 뇌-혈관 장벽을 투과하여 뇌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핵황달(kernicterus)이라고 한다.
생리적 황달 (physiologic jaundice)는 신생아의 적혈구 증가, 적혈구의 짧은 수명(신생아 90일, 성인 120일), 간의 빌리루빈 흡수저하의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며 만삭아에게 흔한 문제이다.
고빌리루빈혈증은 만삭아의 45~60%, 미숙아의 80%에서 출생 후 수일 동안 발생한다.
병태생리
신생아에게서 일어나는 생리적 황달은 빌리루빈 흡수, 결합부전에 의해 유발된다. 신생아에게서 생성되는 대다수의 빌리루빈은 간과 비장에 있는 효소에 의한 적혈구의 정상적인 파괴로부터 유래한다. 적혈구의 혈색소는 철, 단백질, 빌리루빈으로 분해된 다음 빌리루빈은 알부민에 결합하여 간으로 운반되고, 결합과정을 거쳐 수용성을 띠게 되며 소변과 장을 통해 체외로 분비될 수 있게 된다.
참고 자료
박호란 외,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 상권 현문사 (2020) P157-160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