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사이버문화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06.23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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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의 상품화
2. 사이버상의 음란물 역기능
Ⅲ.결론
본문내용
1. 사이버란 무엇인가?
현대를 정보화의 시대라고 하는데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정보화는 현재 사회를 가장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정보화라는 용어와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용어는 바로 사이버(cyber)ꡑ이다. 사이버라는 용어가 널리 확산된 것은 윌리엄 깁슨이 그의 소설『뉴로맨스』에서 사용한 ꡐ사이버 공간(cyberspace)ꡑ이 시초가 되었다. 여기서 사이버 공간은 가상현실, 기술기반 컴퓨터 네트워크를 가리킨다. 이 용어는 1990년대 인터넷의 대중화에 따라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ꡐ사이버ꡑ라는 용어가 기술사회의 진보적인 이미지들을 나타내는 까닭에 상업적으로 오용, 남용되어 그 의미에 대한 오해를 빚기도 한다.
(1)문화적 측면
첫째, 사이버 문화는 익명성의 문화이다. 익명성은 우리가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방식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는 아이디(ID)를 통해 우리를 상대방에게 드러낸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추상적인 아이디만 나타날 뿐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만나기 때문에 익명성이 잘 보장될 수 있다. 익명성은 자신의 의견을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타내게 하고, 때로는 옳지 못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예를 들어, 실명의 경우라면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서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익명의 게시판에는 솔직하게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익명성이 악용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익명성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하거나 해로움을 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