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레포트] 코로나19로 인한 '제3의 영역'의 부재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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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레포트] 코로나19로 인한 '제3의 영역'의 부재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교양 수업 (인문고전 읽기와 쓰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입니다.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인문학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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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사회를 형성한다. 인간은 자신이 속한 사회 속에서 교류와 공유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의 연대를 구성한다. 이렇듯 인간에게 중요한 사회적 활동은 완전히 공적인 영역도, 완전히 사적인 영역도 아닌 ‘제3의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고대 그리스의 코이노니아는 ‘제3의 영역’의 대표적인 예로, 사람들이 서로 자발적으로 모여 공통의 친교 활동을 하는 일명 ‘사교의 장’이었다. 이는 지금의 대학 동아리나 직장 내 친목 모임 등과 유사한 개념이다.

참고 자료

박혜영(Park Hye-Young).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타자구성과 접촉공간의 변모에 대한 생태적 성찰." 젠더와 문화 13.2 (2020): 7-39.
코로나19와 역사적 시각에서 본 전염병 / 장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