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청년 예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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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23 “보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서양 철학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사람들은 주저 없이 플라톤을 말할 겁니다. 그의 철학의 핵심은 ‘이데아’세계였죠. 그는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이 인식하는 현실이란 뭔가? 그건 전부 가짜이고 진정한 세계는 저 멀리 존재하는 비물질적인 세계, 어떤 관념과 이성의 세계라는 겁니다. 그런데 야훼 하나님은 달랐죠. 철학자의 관점으로 보자면 관념의 세계, 영적인 세계, 비물질적인 세계라 볼 수 있는 곳에서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창조를 시작하는 데, 여섯째 날에는 흙으로 사람을 만들죠. 제가 오늘 여러분 예배 마치고 나가는 데 선물로 흙 10kg을 나눠준다. 여러분은 그걸 가지고 어디다 쓰겠습니까? 금도 아니고 흙 10kg으로는 할 게 없죠. 하나님은 흙으로 귀한 존재인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생명이 전혀 없는 것에도 생명을 불어넣는 것, 이것이 사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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