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오가노이드와 생체인식기술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23.09.12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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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오가노이드와 생체인식기술의 미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뇌오가노이드의 미래
2, 생체인식기술의 미래
본문내용
1. 뇌 오가노이드의 미래
오가노이드란 폐, 간 또는 뇌와 같이 복잡한 모양을 가진 장기의 기능을 비슷하게 모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삼차원 다세포로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미세조직이다. <사진 1>
오가노이드는 흔히 유사 장기라고도 하는데,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방법은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만드는 것이다. 줄기세포를 다루는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한다면 줄기세포의 생성 및 재생 능력을 활용해 장기가 실제로 만들어지는 장면을 재현하고 이것을 통해 미세하고 복잡한 구조의 장기를 구현할 수 있다. 두 번째는 3D 구현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3D 프린팅 또는 조직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조직 구성 성분을 실제와 유사하게 배열시켜 원하는 모양으로 장기를 제작할 수 있다.
피부에서 얻어낸 체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뒤 뇌세포로 분화시킨 후 배양을 통해 만들어진 뇌 유사장기는 짧은 시간동안 체외에서 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뇌 부분의 기능을 가진 뉴런을 생성하였고, 불완전한 대뇌피질 발달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신경 전위를 나타낸 것처럼 인간의 뇌와 유사한 부분도 있다.
현재 뇌 오가노이드는 사람 뇌를 쥐에게 이식 가능한 상태까지 발전했다. 2022년 10월 14일, 미국 스탠퍼드대의 세르지우 파슈카 교수 연구진은 인간의 뇌 오가노이드를 배양한 후 생후 3~7일 된 어린 쥐에게 이식했다. 이식된 뇌는 실험 과정에서 약 6배로 커졌으며 쥐 뇌의 한쪽 반구에서 3분의 1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연구진은 인간과 쥐의 뇌가 하나로 연결됐음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에서 뇌 유사장기 검색자료
IEEE Xplore에서 생체보안기술에 관한 자료
한겨레 신문에서 실리콘 지문으로 벌인 사기 에 관한 뉴스 자료
파이리코에서 반려동물 생체인식에 관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