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불을 통한 산림자원보호의 고찰 (기후변화로 인한 대륙적 화재의 예방책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3.08.28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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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산불을 통한 산림자원보호의 고찰 (기후변화로 인한 대륙적 화재의 예방책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호주의 주요 산불 기록
2) 호주산불의 특징
3) 산불의 원인
3. 결론
4. Reference
본문내용
서론
호주는 산불이 자연 발화될 수 있는 적절한 조건을 갖고 있다. 땅은 삼림이 자라기에 적당한 수분이 있었고, 이 삼림을 잘 태울 수 있는 건조한 기후였다.
호주의 산불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이 대륙에서 계속 발생되어 왔으며, 그렇게 반복되온 산불의 역사가 주는 교훈도 있다.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역사학자인 톰 그리피스(Tom Griffiths) 명예교수는 “호주는 지구상에서 (자연발생의) 산불과 함께 해온 대륙”이라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 시즌마다 산불에 대해 염려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호주의 산불에 대해 정리한다면, ‘지역적-생태적-역사적인 것’으로 말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호주의 산불을 이렇게 강건너 불처럼 바라만 볼 것인가? 아니면 최근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 변화까지 덧붙여 문제를 더욱 속수무책으로 만들어 수수방관을 부추길 것인가?
과거는 현재였고 또한 미래로 통하는 길을 마련하고 있다. 역사속에 숨어있던 길을 찾아 호주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함에 본 원고의 목적이 있다.
본론
1) 호주의 주요 산불 기록
호주원주민들은 자연적 발생으로 자신들의 거주 지역을 위협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일부러 불을 피워 적절한 관리를 함으로써 자신들의 구역을 보호해 왔다는 것이다.
1788년 영국인들이 호주에 도착한 후 이러한 원주민들의 방식은 배제되었으며, 수만 년 동안 의도적으로 관리됐던 삼림 지역은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갔다. 그로 인해 결국 대규모 산불이 정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과거 산불기록으로부터 매회 산불간의 간격(년)은 회를 거듭하며 짧아 지고 있으며, 1990년 이후 일정부분으로 수렴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851년 2월 6일,
‘Black Thursday’라고 명명된 산불로 이에 대한 기록은 “새로 건설된 빅토리아 (Victoria) 식민지가 사실상 모두 불탔다”고 전하고 있다. 사망자 12명.
참고 자료
BBC, 31 January 2020, “Australia fires: A visual guide to the bushfire crisis”
Insider, Jan 9, 2020, “Australia's fires are 46% bigger than last year's Brazilian Amazon blazes.
There are at least 2 months of fire season to go.”
https://geoawesomeness.com/map-charts-graphics-explain-australian-bush-fires
호주한국신문, 2020.02.27, “호주 산불의 역사. 원주민들은 산불에 어떻게 대처해 왔나?”
Namu, “2019-2020 호주 산불”
ResearchGata, “Bushfire risk in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