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1
- 최초 등록일
- 2023.08.26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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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1"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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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세기 32장
22 야곱은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그의 열 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너게 하였다.
23 그는 그들과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시내 건너편으로 보내고
24 자기만 홀로 남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 야곱의 엉덩이를 쳤다. 그래서 그와 씨름하는 중에 야곱은 엉덩이뼈가 위골되었다.
26 그때 그 사람이 말하였다. “날이 새는데 나를 가게 하라.” “당신이 나에게 축복하지 않으면 내가 당신을 놓아 주지 않겠습니다.”
27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입니다.”
28 “네가 하나님과 겨루고 사람과 겨루어 이겼으므로 다시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다.”
29 “당신의 이름을 나에게 말해 주십시오.” 그러자 그 사람은 “네가 어째서 내 이름을 묻느냐?”하며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하였다.
30 그래서 야곱은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고서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하며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다.
31 그가 브니엘을 떠날 때 해가 돋았는데 그는 엉덩이뼈가 위골되었기 때문에 절뚝거렸다.
32 그 사람이 야곱의 엉덩이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날까지도 엉덩이뼈에 붙어 있는 큰 힘줄을 먹지 않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혈연관계에 대한 신화적인 믿음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말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영국의 작가였던 H. G. 웰스라는 사람은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랑이 작아지고 작은 사랑이 커지는 곳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혈연관계에 대해 막연한 믿음 내지는 무모한 확신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죠. 야곱의 경우에도 그랬어요. 야곱의 가족사를 들여다보면서 보통의 가족도 아닌 믿음의 조상의 가족이 가진 비극적인 면들을 보게 됩니다. 요즘으로 치면 대총회장님의 가족에게 일어난 일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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