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위기의 역사(오건영)

소개글

경제전문가 오건영의 신간 <위기의 역사>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과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이 책의 장점
4. 제1장 외환위기
5. 제2장 닷컴 버블
6. 제3장 금융위기
7. 제4장 코로나19 위기, 그리고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8. 네 가지 경제위기의 공통점과 관성적 사고방식
9. 경기 회복을 위하여
10.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코로나 위기 이후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또 다른 경제위기가 오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과 함께 말이다. 내 주위의 어떤 사람들은 1997년 외환위기 때와 같이 국가적인 위기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말도 한다. 기우가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엔화가 약세인 상황이며 반도체 경기 불황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악화되는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저자는 신간 <위기의 역사>를 통해 과거의 위기에 대해 통찰의 시각을 제공한다.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0년대 초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그리고 최근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 사태 등 역사적 사건의 위기와 원인 및 영향을 쉽게 설명해준다. 게다가 그 당시 신문기사 제목과 내용도 중간중간 언급되어 객관성도 더 해 주었다.

저자는 이 4개의 위기들은 단절된 사건이 아닌 연속적인 흐름 속에 발생한 위기임을 알게 해준다. 이를 통해 지금의 상황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분석해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즉,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말이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위기를 각각 하나의 장(章)으로 구성하고 있고, 하나의 장은 여러 개의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의 도입에는 그 챕터에서 다룰 내용을 만화로 설명하고, 각 챕터의 말미에는 그 챕터에서 설명한 내용들이 요약되어 있다. 맨 처음에 만화만 봤을 때는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뒤의 설명 부분을 읽고 요약 정리 부분까지 읽은 후에 다시 만화를 보면 그 챕터의 내용이 머릿속에 간결하게 정리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밝히자면, 향후 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