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대이동(오건영 저) A+최상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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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님의 저서 부의 대이동 핵심내용 소개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파트1 : 기초지식 편 -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2. 파트2 : 달러 투자 편 -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라
3. 파트3 : 금 투자 편 –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4. 파트4 :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본문내용

한줄 요약 : 달러와 금의 흐름을 읽고 미래 투자 전략을 세운다.

오건영님의 <부의 대이동>을 읽고 오건영님 페이스북 컬럼도 읽게 되었다. <부의 대이동>은 어려운 경제 현상들을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찐 실력자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친화력 있는 구어체 사용도 마음에 든다. 신문 기사를 예로 제시하여 실전 이해력을 높이는 부분도 좋았다.
필자는 재테크 왕초보라서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미 기본지식이 있는 분들에게는 지나친 만연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 환률, 금리, 달러, 금에 대해 기본을 알게 된 거 같아 뿌듯하다. 355쪽에 이르는 내용을 짧게 정리하는 과정에서 저자의 의도와 유연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살리기는 역부족이었다. 직접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은 추천의 글, 프롤로그, 4개의 파트(part), 에필로그,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 기초지식 편 -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파트2 : 달러 투자 편 -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라
파트3 : 금 투자 편 –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파트4 :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지난 100여 년의 역사 속에 금과 달러의 경쟁과 부침을 돌아보겠다고 한다. 또 1980년대부터는 시기별로 경제 상황을 소개하고 당시 금과 달러, 다른 금융 자산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스냅 샷처럼 전개해 보겠다고 한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위치를 명확히 알고 최적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밝힌다.

PART 1 기초 지식 편
-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환율은 간단히 ‘비교를 통해 완성되는 돈의 값’이라고 할 수 있다. 달러/원 환율 상승은 달러 가치 상승, 원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달러/원 환율 하락은 달러 가치 하락,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물가가 상승하고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
수출이 잘 돼서 무역 흑자면 달러가 들어오고 달러/원 환율은 하락한다. 무역 적자면 환율은 상승한다. 신문 기사는 ‘5월 원달러 환율, 무역수지 흑자로 하락할 것’같이 나올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