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를 가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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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과 출신 연구자이다. 교수는 아니고 의사 같은 전문직도 아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서 나도 정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란 걸 직감한다. 하지만 그래도 이과가 문과보다는 비전이 좋다고 생각한다. 문과는 경제, 경영, 혹은 창조 분야 쪽에서라면 경쟁력이 있었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소설도 대신 써줄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이과 쪽 분야도 대부분 잠식시킬 것이다. 문과나 이과나 대부분의 현재 직종들이 사라지거나 기계로 인해 대체될 공산이 크다는 말이다. 이건 뭐 어제 오늘 예측이 아니다. 당장 챗GPT라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현실화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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