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도,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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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한국말로 하면 지렛대라는 뜻이다. 한국에서 지렛대라고 하면 레버리지 투자라고 해서 대출을 끼워 내 자본금의 크기를 키운 뒤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의 의미는 조금 다르다. 지렛대의 의미보다는 부를 빠른 속도로 키워갈 수 있다는 점에서 레버리지 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레버리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얻는 것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것. 책에서는 최소 노력의 법칙이라고 하고 있다. 적은 일을 해서 큰 성과를 거둔 다는 점에서 레버리지라는 말을 가져온 것 같다.
레버리지를 설명하면서 책에서 하는 말 중 가장 마음에 닿는 표현은 이것이다. “앞서 말했듯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선택지는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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