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최초 등록일
- 2023.07.31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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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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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현황과 심각성
2. 가정폭력의 유형과 각각의 법적 처벌 근거
3. 가정폭력 피해가족에게 지원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외국 사례와의 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일어난, 5년 동안의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가정폭력의 피해자는 약 18만 명, 검거는 18만 8134건에 달하며 이중 가장 주된 유형은 폭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정폭력의 가해자 80%는 남성이며 가정폭력 피해자의 75%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집계된 가정폭력 사건 발생 수를 따져보면 2015년에는 4만 828건, 2016년에는 4만 5619건, 2017년에는 3만 8583건, 2018년에는 4만 1905건, 2019년은 2만 1199건으로 집계되었다.
통계를 살펴보면 가정폭력은 해마다 증가를 거듭한다기보다는 수치의 상승과 하강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을 통해 결코 가정폭력에 대한 낙관적인 측면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폭력에 대하여 개인적인 일, 가정 내에서 해결할 일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기 어려우며 설령 신고를 한다고 해도 미미한 처벌로 인해 가정폭력이 다시 반복되거나 심지어 부부의 이혼 후 전 남편의 스토킹이나 아내 살해로 이어지는 경우 또한 발생한다. 특정한 사건이나 상해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조치가 이러한 참담한 결과를 불러온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정폭력은 피해자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목격자인 자녀들에게도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를 남기고 폭력 성향을 대물림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옥임, 『가족복지론』, 공동체, 2017.
뉴시스, 심동준, “가정폭력 가해자, 5년간 21만명…남성이 80%”,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904_0000760662&cID=10201&pID=10200, 2019.09.04.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PTR000050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