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비극과 신화 속에 보이는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4.06.2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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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작말
2. 본문
1) 운명
2) 신들조차 거부할 수 없는 운명
3) 인간의 행복과 번영을 질투하는 신들
4) 다신교적 체계
5) 영웅들 - 죽음 앞에서의 용기
6) 탁월한 인간, 탁월한 시민을 말하는 비극시인들
3. 맺음말
본문내용
1. 시작말
그리스신화에 대해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어린시절 그리스신화를 읽고 멋진 그리스 신들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었다. 단순히 흥밋거리로 읽고 들었던 신화인데 그 속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인 듯하다. 지금 우리는 단순히 흥밋거리로 그것을 읽을지 모르나 당시 그리스인들에게 그리스신화는 그들이 믿는 신들의 이야기였을 것이고, 그리스비극은 그 당시 사람들의 정서에 맞게, 그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쓰였을 것이다. 지금부터 그리스비극과 신화 속에 보이는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본문
1) 운명
그리스비극의 가장 본질적인 탐구대상은 바로 운명이다. 운명이란 모든 사람이 타고나는 각자의 몫으로, 철학적으로 표현하면 그것은 각 사람의 삶의 본질적 형상이라 할 수도 있다. 그리스비극은 문자 그대로 운명에 사로잡힌 정신의 자기반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비극 또는 그리스신화 속에서 운명은 어떤 식으로 등장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은 종종 신의 신탁 또는 예언의 형식으로 등장한다. 에디스 헤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 아르고스의 아크리시오스 왕은 딸이 언젠가는 자신을 죽일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내용의 신탁을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