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뮤지컬 명성황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2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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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평소에 보고싶었던 명성황후를 보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텔레비전에 나오던 명성황후의 뮤직비디오만 봐도 너무 애절하고 슬픈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뮤지컬을 보게되니 더욱 감동적이였다.
서곡과 함께 막이 오르면 히로시마 지방법원의 명성황후 살해범 공판 장면이 나타는데 피고 미우라와 공범들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모두 무죄선고를 받는다.
1막이 오르면 고종과 민자영의 혼례가 이루어지는 장면이 나오고 궁녀들에게만 빠져 명성황후는 뒷전이나 우아함으로 마침내 고종을 사로잡고 아들을 얻기 위해 은밀히 굿판을 벌이는 장면도 나온다. 또 개화파와 수구파가 논쟁을 끊임없이 벌이는 논쟁의 장면을 희화화하였는데 우스꽝스러운 몸짓들과 목소리들을 듣고 보면서 웃음을 참을수 없었다.
그 뒤의 장면들은 역사적 흐름들을 대충추려 보여주는데 뮤지컬이란 장르가 대중성도 갖고있고 보고 느끼고 즐기는 것이니 역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일일이 보여줄 필요는 없지만 외국인들이나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가 빨리 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고3때 배웠던 국사를 생각하면서 뮤지컬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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