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플라톤의 국가 - 미메시스 개념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참고문헌
Ⅱ. 주제의 의미
Ⅲ. 주제의 장소
Ⅳ. 주제의 전개
1. 테크네와 미메시스 개요
2. 국가에서의 미메시스
3. 소피스테스에서의 미메시스
4. 예술추방론으로의 전개
Ⅴ. 결론적 명제
본문내용
Ⅱ. 주제의 의미
플라톤의 저서 『국가』와 『소피스테스』를 바탕으로 미학적 관점에 의거해 ‘미메시스’ 개념을 살펴보고, 그의 예술론이 어떻게 예술추방론으로 전개되었는지 알아본다.
Ⅲ. 주제의 장소
『국가』 393c
“그런데 목소리나 몸짓에 있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을 닮게 한다는 것은, 그가 닮으려 하고 있는 그 사람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 이 시인이나 또는 다른 시인들도 모방을 통해서 이야기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으이.”
『국가』 598b
“바로 이 점을 생각해 보게. 그림은 각각의 경우에 어느 걸 상대로 하여 만들어지는가? ‘실재’를 상대로 있는 그대로 모방하게 되는가, 아니면 보이는 것을 상대로 보이는 그대로 모방하게 되는가? 그것은 ‘보이는 현상’의 모방인가, 아니면 진실의 모방인가?”
Ⅳ. 주제의 전개
1. 테크네와 미메시스 개요
1) 테크네(technē)
고대 그리스에서는 예술 장르 전반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개념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테크네’라는 용어 가 있었으며, 기술 일반을 지시하는 말로서 예술의 영역과 생산기술의 영역을 하위개념으로 포함하고 있었다. 이는 오늘날 예술이라고 일컫는 모든 종류뿐만 아니라 그 외의 제조기술, 건축술, 의술까지도 포괄하는 것이었다. 플라 톤은 이러한 테크네에 사용하는 기술과 만드는 기술, 모방기술이 있다고 보고 미메시스를 공통 본성으로 하는 테크 네 행위들을 하나의 범주로 분류하였다.
2) 미메시스(mimēsis)
최초의 미메시스는 사제의 숭배 행위인 무용, 음악 등을 뜻하는 용어였으나 BC 5세기에 이르러 외면적 실재를 표현한다는 의미의 ‘모방’ 개념을 갖게 되었다.1 플라톤은 테크네를 분류하면서 예술을 모방기술로 보고 모방은 제 작의 일종이라고 규정하였다. 또한 그는 예술을 감각 가능한 현상의 모방으로 여기고 참된 실재인 이데아와는 거리 가 먼 낮은 차원으로 여겼다.
참고 자료
플라톤, 『국가』, 박종현 옮김, 서광사, 1997.
―――, 『소피스테스』, 박종현 옮김, 서광사, 2021.
W. 타타르키비츠, 『미학의 기본 개념사』, 손효주 옮김, 예술문화, 2017.
권혁성, 「플라톤에 있어서 미메시스와 예술 - 『국가』를 중심으로」, 『미학』, 제69집, 2012.
강송근, 「플라톤 미학에 있어서 ‘미메시스’에 관한 연구, 『철학논총』, 제16집, 1999.
W. J. Verdenius. Mimesis: Plato’s Doctrine of Artistic Imitation and its meaning to us, Philosophia Antiqua Ⅲ, (Leiden E. J. Brill, 1949). [Preface]
J. D. Boyd, S.J., The function of mimesis and its decline, New York: Fordham Univ. Press, 1980, pp.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