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연극 '남자충동'을 보고난 뒤..

목차

1. 감상 point
1) 가부장적 신화의 해체
2) 정신세계로의 접근-슈퍼맨 콤플렉스, 오이디푸스 콤플레스
3) 케릭터들이 의미하는 것-양성성의 메세지
4) 음향효과-단음의 무거운 베이스기타

2. 의문점

3. 아쉬운점

본문내용

연극을 보고난 뒤 가장 강하게 남는 메시지는 한 가정을 지키려는 '장정'의 필사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 '장정' 의 삶을 통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부장적 신화의 희생양이 '장정'이라는 것이다. 장정은 한 집안의 장남으로써 남자는 집안을 책임져야하고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묶여 산다. 그는 그러한 강박관념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남자가 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여 건달이 되고 집안을 해체시킨 아버지의 손목을 자른다. 결국 그는 그에게 짊어진 과도한 책임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고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달래'도 '유정'도 그리고 장정의 부모님들도 각자의 삶이 있다. 그들은 가족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기에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 권리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