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프로그램에 진정한 동물이 있는가

목차

1. 서론
2. 본론
⑴ 본격적인 동물 프로그램의 시작
⑵기획의도
(3) 경쟁의 본격적 시작과 문제점
⑷ 동물프로그램에게 바란다.
3. 결론

본문내용

방송에서 동물이라는 소재는 양면성을 띠고 있다. 제작자의 의도대로 연출을 할 수 있는 반면, 동물은 사람처럼 말이 통하지가 않아서 원하는 영상을 찍기가 어렵다. 또한 동물이 등장하면 시청자들은 호기심을 가진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생명 문제를 걸고 넘어져서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오락적인 요소가 강한 동물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은 2001년 4월 SBS에서 동물과 인간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표방한 프로그램인 <TV 동물농장>이 다. 이어서 타방송사에서도 이와 비슷한 <주주클럽 -KBS>, <와우 동물천하-MBC>프로그램이 제작되었다. 동물의 습성이나 생활모습을 영상과 나레이션으로만 방송하던 동물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비해, 동물의 일상을 통해 오락적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은 자극적인 오락 프로그램에 염증을 느끼던 시청자들에게 몇 안 되는 건전한 오락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사람들의 생활이 강박해지고, 신뢰가 없어지고 있는 시대상황과 달리 동물들의 생활은 사랑으로 이어져서 시청자에게 신선하게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소재로 기획의도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각 방송사에 배치되게 되면서, 방송사 간의 경쟁이 생겨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