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지는 인간의 예술품, 중국 용문 석굴과 경주 석굴암
- 최초 등록일
- 2023.07.04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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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과 중국 용문 석굴은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모두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두 문화유산은 석굴사원에 속하는데, 석굴사원은 바위를 뚫어 용도에 따라 공간을 조성하여 만든 사원을 가리킨다. “석굴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3년 5월 29일 접속,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9191
중국 용문 석굴은 중국의 운강 석굴과 둔황 석굴에 이어 중국 3대 석굴로 꼽히고 있고, 중국에서도 뤄양룽먼풍경명승구로 지정돼 중국 내에서 공공연하게 인정받는 문화유산이다. 경주 석굴암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제작된 걸작으로, 초등학교 수학여행이라고 하면 빠짐없이 언급되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각 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는 경주 석굴암과 중국 용문 석굴에 대해 알아본 뒤, 두 문화유산을 비교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탐구해 보려고 한다.
먼저, 용문 석굴은 허난성 뤄양시 롱먼진 남쪽 이수 연안에 있는 석굴이다. 유네스코는 용문 석굴이 인간의 예술적 창조성이 훌륭하게 발현되었고, 오랜 기간에 걸쳐 확립된 예술 양식의 완전한 경지를 보여주는 유산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중국 당나라의 문화와 사회상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인정하여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룽먼 석굴”, 유네스코와 유산, 2023년 6월 2일 접속,
https://heritage.unesco.or.kr/%EB%A3%BD%EB%A8%BC-%EC%84%9D%EA%B5%B4/
용문 석굴은 육조시대 북위 때에 건축을 시작해 6세기부터 당대까지 공사를 산발적으로 지속했는데, 운강에 석굴사원을 건축한 역사를 본받아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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